-
尹, 180m 걸어서 취임식 입장…위풍당당 '셀카 로드' 걷는다
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행사장인 국회에서 취임식 준비작업이 한창이다. 김성룡 기자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식이 10일 오전 ‘다시 대한민국! 새로운 국민의 나
-
‘장애인의 날’ 거리로 나온 장애인 단체…전장연, 21일부터 출근길 시위 재개
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이룸센터 앞 2개 차로가 시민들로 가득 찼다. 제42회 ‘장애인의 날’을 맞아 장애인 단체가 주최한 ‘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’
-
[모두에 의한, 모두를 위한, 장애인 인권]263만 장애인들 ‘이동·선택·이해할 권리’ 못 누려…평범한 일상조차 ‘고난의 행군’
━ SPECIAL REPORT 저상버스로 이동하고 있는 지체장애인 황인준씨. 정준희 기자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, 가까운 편의점에서 좋아하는 음료수 한 잔, 요즘 유행
-
이상민 "이준석, 엉덩이 뿔난 못된 송아지…인성교육 받아야"
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. 임현동 기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‘엉덩이에 뿔난 못된 송아지’라고 했다.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연일 이동권 보장 시위
-
“3류 시민” 아닌 동등한 시민의 권리를 위해
나는, 휴먼 나는, 휴먼 주디스 휴먼, 크리스틴 조이너 지음 김채원·문영민 옮김 사계절 책 제목 『나는, 휴먼』의 ‘휴먼’은 주디스 휴먼. 미국에서 고위직을 지낸 장애인 여성
-
교사가 되고 싶었던 22살,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고 있었다[BOOK]
책표지 나는, 휴먼 주디스 휴먼·크리스틴 조이너 지음 김채원·문영민 옮김 사계절 이후남 기자 hoonam@joongang.co.kr 책 제목 『나는, 휴먼』의 '
-
우리가 프리다 칼로…여성 관객 열광한 여성만의 뮤지컬
‘프리다’의 한 장면. 고통의 삶에서 벗어난 프리다가 자유롭게 노래한다. [사진 EMK뮤지컬컴퍼니] “천재면 답니까? 천재의 아내는 이 모든 걸 감당해야만 합니까?” 외도한 남성
-
남성은 안 나오는 이 뮤지컬들 “관객이 시원하게 받아들인다”
뮤지컬 '프리다'의 한 장면. [사진 EMK뮤지컬컴퍼니] “천재면 다입니까? 천재의 아내는 이 모든 걸 감당해야만 합니까?” 외도한 남성을 향해 여성 배우들이 한꺼번에 총 쏘는
-
[건강한 가족] 로봇 활용해 환자 맞춤형 걷기 훈련, 뇌졸중·파킨슨병 등 재활 앞당긴다
━ 최신 보행 재활 치료법 경북권역재활병원 김철현 병원장이 ‘모닝워크’를 활용해 뇌졸중 환자의 재활을 돕고 있다. 보행 재활 로봇은 맞춤 집중 훈련으로 치료 효과
-
자꾸 발 접질러도 대수롭지 않았는데…무릎까지 망치는 요족[건강한 가족]
몸에서 스프링에 빗대는 부위가 바로 발의 ‘아치’다. 오므라든 스프링이 반동으로 힘 있게 펼쳐지듯 발의 아치도 체중 부하로 인한 충격을 흡수했다가 그 반동으로 편한 걸음걸
-
청소년 코로나 치명률 낮아, 방역패스 합리적 결정해야
━ 러브에이징 성년이 되는 18세를 석 달 앞두고 백혈병에 걸린 애덤 헨리. 여호와의 증인 신자인 환자와 부모는 교리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치료에 꼭 필요한 수혈을 거부한다
-
코로나에 열린 원격진료, 네이버·카카오가 하면 된다? 안된다? [팩플] 유료 전용
팩플레터 186호, 2022.1.11 Today's Topic원격진료, 네이버·카카오가 하면 된다? 안 된다? 안녕하세요, 여러분! 그동안 건강히 잘 지내셨지요? 팩플팀은 짬짬이
-
하늘로 떠난 남편 위해 활시위 당긴다
남편을 떠올리며 패럴림픽에 도전하는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조장문. [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]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조장문(55·광주광역시청)은 세 살 나이에 소아마비를 앓았다. 많
-
문자 폭탄 시달리는 이상민 "'국민의힘 가라'는 애교…가족 언급 섬뜩"
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. 중앙포토 언론중재법 처리에 신중론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여권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문자 폭탄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일부는 소아마비
-
[도쿄패럴림픽] 3년 전 떠난 남편 그리며 활시위 당기는 조장문
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한 양궁 대표 조장문(오른쪽)과 3년 전 별세한 남편 김진환씨. [사진 조장문] 도쿄엔 함께 오지 못했지만 하늘에서 응원할 남편을 위해 활시위를 당긴다. 장애인
-
패럴림픽 역도 최근진 "후회없는 경기 하고 싶다"
장애인 역도 국가대표 최근진. [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]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한 역도 국가대표 최근진(35·충북장애인체육회)은 바벨 옆에서 함박 웃음을 지었다. 최근진은
-
"도전해보니, 안 되는 건 드물더라" 이들 올림픽이 보고싶다
2000년대 중반부터 수영 종목 국가대표를 지낸 최나미 선수는 2009년 양궁으로 종목을 전환했다. 55세의 최 선수는 국가대표만 12년을 지냈다.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“도전해
-
패럴림픽에서 황연대 성취상 시상식이 사라진다
원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황연대 성취상 수상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. 동·하계 패럴림픽 최우수선수상(MVP)에 해당됐던 '황연대 성취
-
정말 말 잘 듣는 한국…"백신 꺼져라" 20% 극렬거부 美 왜 [뉴스원샷]
전문기자의 촉: 백신을 둘러싼 한국·미국 차이 조 바이든 대통령은 6일 “여러분과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백신을 맞는 것”이라며 “우리는 힘들게
-
휠체어 양궁도 금 조준, 엄마들이 간다
‘엄마 궁사’ 신화를 준비하는 조장문, 김란숙, 김옥금(왼쪽부터). [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] 엄마 궁사들이 간다. 휠체어 양궁 여자 대표팀 김옥금(61), 조장문(55), 김란숙
-
추미애 '외눈' 해명 안통했다…장애인단체 "비하발언 맞다"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 이임식을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. 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방송인 김어준씨를 옹호하는 과정에서 한 '외눈' 발언이 사흘째 논란이 되
-
‘외눈은 장애인 비하’ 비판한 장혜영 향해 추미애 “매우 유감”
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. 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‘외눈’ 발언을 장애인 비하 표현이라고 지적한 두 현직 의원들을 향해 “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”고 밝혔다.
-
장혜영 "추미애 '외눈' 표현 장애인 비하"…與이상민도 동감
정의당 장혜영 의원. 오종택 기자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방송인 김어준씨를 엄호하는 과정에서 언론 보도 행태를 비판하며 사용한 ‘외눈’ 비유에 대해 “
-
감독님 영전에…선전 다짐하는 휠체어 농구
고광엽 휠체어 농구대표팀 감독. [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] “하늘에서 도와주실 겁니다.”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만난 고광엽(49) 한국 휠체어 농구 대표팀 감독 목소리